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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제 2차] 펀드는 주식을 편식하는가? IPO주식의 펀드편입을 중심으로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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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펀드의 주식편입현상을 IPO주식의 펀드편입을 중심으로 확인하였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 중 하나는 투자은행업무 중 IPO인수주선업무와 해당 IPO주식의 펀드편입(자산운용업) 간 발생하는 이해상충현상에서 찾을 수 있다. 분석 결과, 첫째, IPO분기에 IPO인수주간사와 계열관계에 있는 자산운용사 펀드에 편입되는 IPO주식은 IPO인수주간사의 특성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IPO인수주간사의 펀드판매시장점유율과 펀드판매수수료율은 IPO주식의 펀드편입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IPO인수주간사의 이해상충유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IPO주식이 편입된 계열펀드를 IPO인수주간사가 판매한다면, 자신의 시장지배력을 활용함으로써 높은 수수료수익을 추구할 가능성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둘째, IPO인수주간사의 계열관계를 활용한 이해상충현상은 IPO분기와 IPO 다음 분기에 이들이 취하는 행동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IPO분기에 인수주간사는 상장일수익률이 높은 주식만을 계열펀드로 편입함으로써 펀드투자 자만의 이익을 추구하는 이해상충현상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IPO 다음 분기에 인수주간사의 계열펀드에 편입된 주식은 인수주선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인수주선업무를 통해 큰 이익이 되지 않은 주식을 IPO 이후에 편입하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를 통해 투자은행업무 간 발생가능한 이해상충현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필요하며, 무엇보다도 투자자보호를 위한 사전 교육이 중요하다고 하겠다.
 첨부파일
이진호,박영석,최운열.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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